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2일 성명을 내고 27일 향년 73세로 별세한 고 김영훈 전 제주시장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진실이 가려져있던 제주 4.3의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해 앞장섰던 고 김영훈 전 제주시장의 별세 소식에 슬프고 안타까운 마음을 금치 못한다"면서 "고인은 역대 최다선 제주도의원과 도의회 의장을 지내면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 했고, 제주시장 역임시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어 ‘세계속의 제주’를 만들어가기 위해 항상 노력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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