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언론인클럽(회장 홍명표)은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제10대 회장에 이용길 전 제주산업정보대 학장(행정학박사)을선출했다. 

이회장은 지난 27일 제주시내 벨류호텔에서 취임식을 갖고 임기 2년의 새 집행부를  구성했다.

부회장에는 강만생 한라일보 대표(상임), 김부일 전 KBS 제주방송총국 보도국장, 조맹수 전 제민일보 편집국장, 오창수 전 KCTV 제주방송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감사는 김동주 전 KBS 제주방송총국장과 김계춘 제주매일 주필이 유임됐고 사무처장은 고영진 전 제민일보 교육체육부장이 선임됐다.

신임 이용길 회장은  안덕면 사계리 출신으로 제주신문과 한국일보, 제주문화방송 기자 등을 거쳐 제주산업정보대교수  학장, 언론중재위원, 한국행정학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이사와 제주희망포럼 의장 등을 역임했으며 도서출판 '문학의 숲' 편집고문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