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민(46) 전 오영훈 국회의원 보좌관이 5일 오전 제주시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제주도의회 의원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강성민 제주도의회 의원 예비후보

강성민 예비후보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도2동, 도남동 선거구로 출마할 예정이다.

강 후보는 지난 대통령선거 당시 문재인 대통령 후보 정책특별보좌관을 역임하고, 현재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 정책특별보좌관을 맡고 있다. 강 후보는 “‘제주를 제주답게’, ‘동네를 동네답게’ 만들기 위해 선거운동기간 동안 정책선거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강 예비후보는 “이도2동, 도남동의 지역현안 뿐만 아니라 제주지역의 현안과 문재인 정부가 추진 중인 100대 국정과제 중 4·3과 특별자치도 관련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당·정·청 그리고 국회·제주도와 호흡할 수 있는 준비된, 검증된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후보는 “이번 6.13지방선거를 통해 촛불시민혁명을 완성해야 한다”며, “이는 능력있고, 깨끗한 지역 인물교체를 통해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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