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남 연동 을 제주도의원 예비후보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 강철남 관장(50세)이 오는 6・13 지방선거에 연동을(제11선거구)지역구의 제주도의원 출마를 공식선언 했다. 강철남 예비후보는 지난 2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바있다. 

강 후보는 “생활형 복지전문가로서 제대로 된 민생정치, 생활정치를 실현하고 싶다. 지역주민과 함께 희망이 있는 연동, 함께 더불어 사는 즐거운 연동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출사표를 던졌다. 

강 후보는 주요공약으로 '생활형 복지정책'을 제시했다. 강 후보는 "연동 도심지역의 혼잡한 교통 및 주차난 문제, 교육과 환경문제, 어려운 지역상권 등 경제 문제에 이르기까지 산적한 지역 생활복지 현안에 대해 지역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대책을 마련해 지속발전 가능한 도시로 발전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1993년부터 10여년간 제주시청 공무원으로 재직하며 다양한 행정업무를 경험한 바있다. 또한,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 관장과 제주청소년지도사회 회장, 한국다문화청소년제주협회 회장을 역임하며 25년 넘게 사회복지현장에서 활동했다.

또한 강 후보는 현재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지방자치와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역할을 해왔다. 아울러 연동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전), 현 제주도보육정책위원회 위원장, 4.3유족회 중부지회 사무국장, 제주도배드민턴협회 부회장, 19대 대통령선거 문재인후보 정책특보(전), 진주강씨제주도종회 총무부장 등을 역임했다.

강 후보는 “연동은 제주를 대표하는 제1도시로서 앞으로 생활복지 정책을 통해 연동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시선을 고정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며, 지역의 주차난 해소, 지역 유휴자원을 활용한 보육, 작은도서관 확충, 시민 공원 조성이 시급하다. 도의원이 된다면 이러한 지역내 생활복지에 대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 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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