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정책공약으로 석면 제거 공사시기를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자료사진 제주투데이

김광수 예비후보는 "아이들이 안전한 학교, 학부모가 안심하는 교실을 위해 석면 제거 공사 시기를 앞당기면서도 철저하게 검증할 수 있도록 현행 시스템을 재정비할 것"이라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석면제거공사는 방학 중에 공사를 해야하고, 전문인력이 부족하며 석면 잔류 조사를 해야하는 등 여러 한계로 인해 공사가 늦어지고 있다"며 "이런 한계를 극복하고 빠르고 정확한 공사를 위해 석면공사와 잔류조사의 현재 시스템을 재정비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 후보는 "석면 제거 공사와 아울러 미세먼지, 지진 등 제주도 또한 안전지대가 아닌만큼 내진설계와 학교 내외부의 공기질 등도 함께 검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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