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수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선거 예비후보

박희수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선거 예비후보가 병원 환자급식의 질적 향상이 필요하다며 환자급식 영양관리위원회 시스템 강화를 약속했다.

박희수 후보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병원 급식이 환자의 치료과정에서 약물 또는 물리요법에 못지않게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일부 병원에서 급식단가에 현저히 못 미치는 환자식을 제공하고 있다'는 여론을 접하며 향후「의료법」및 같은 법 시행규칙에 따른 영양관리위원회를 활성화시켜 환자의 영양관리에 관한 사항을 심의, 급식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박 후보는 "법적제도가 갖추어져 있음에도 행정의 역할이 제대로 미치지 못하고 요식적인 행위로 끝나는 병원 환자식 관리와 관련하여 특별법의 보완을 통해 병원 외부전문가(공무원, 식품전문가, 학계, 환자대표 등)들이 포함된 영양관리위원회 구성을 통해 환자식 단가에 충분한 수준의 질높은 식사를 제공하도록하여 환자건강회복에 도움이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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