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사장 성일환) 김명운 신임 부사장은 29일 취임 후 제주국제공항을 처음으로 방문해 제주지역본부로부터 공항운영 상황 및 현안사항에 대해 보고받고 주요 안전 및 보안 현장을 차례로 점검하였다.

이날 김명운 부사장은 국내ㆍ국제 여객터미널 운영 상황을 빈틈없이 둘러본데 이어 안전 및 보안 핵심 시설을 차례로 점검하였다. 이 자리에서 “고객의 안전과 최상의 서비스 제공은 우리 공사의 변함없는 최우선 가치다. 제주공항은 전국 14개 공항 중 가장 많은 국민들이 이용하는 만큼 모든 종사원이 자부심을 가지고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하자”라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골조 및 지붕 공사가 한창인 여객터미널 증축 사업 현장을 찾아 “금년까지 예정된 제주공항 단기 인프라 확충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서 지역 관광산업을 선도함은 물론 공항 이용객과 지역민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선보이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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