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공남 교육의원 예비후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의원(제주시 동부) 선거에 출마한 부공남 예비후보는 사회의 학교와 운동을 통해 아이들의 인성교육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공약했다.

부 예비후보는 학교는 신명나게 가르치고 즐겁게 배우며 더불어 꿈을 가꾸고 키우는 곳이어야 하는데, 요즘 학교 현장을 보면 학교폭력과 따돌림, 학교에 대한 부적응, 안전사고, 교권 실추 등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하였다.

그래서 부 예비후보는 1990년대 초에 실시되었던“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본을 보여줍시다.”라는 슬로건 아래 기성세대의 교사화, 사회환경의 교실화 등 사회의 학교화 운동을 적극 반영하여 인성교육을 강화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하였다.

부 예비후보는 지금까지는 주로 학교나 교육청의 시설과 인력으로 인성교육이 이루어졌지만,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여 미래 사회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의‘도덕적 감수성’에 바탕을 둔 인성 역량을 실시하기 위해서는, 아이 한명을 온전하게 성장시키기 위해 온 마을 전체가 참여해야 한다는 것이다.

더불어 부 예비후보는 도덕성 교육의 성과는 사회적 풍토와 여건 개선 이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바, 사회의 학교화 운동 활성화는 인성교육의 결실을 주는 기본 요건이며, 이를 위해 조례 제정 등을 통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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