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미 민중당 제주도의원 선거 예비후보(외도·이호·도두동)

김형미 민중당 제주도의원 선거 예비후보(주시 외도·이호·도두동)는 4월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제도를 도입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김형미 후보는 “치아는 오복의 하나이며, 영구치가 완성되는 초등학생 때 치아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초등학생 때부터 체계적인 치아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형미 후보는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제도의 취지에 대해 “영구치아배열이 완성되는 시기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적절한 치료 및 예방사업을 진행하여 평생 치아건강을 도모하는 데 있다”면서 “'구강위생검사, 불소바니쉬도포, 치석제거, 치아홈메우기 등의 진료와 칫솔질, 치실질, 바른 식습관, 불소이용법 등 구강보건교육 등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김형미 후보는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제도가 서울시 광진구, 경기도 성남시 등에서 이미 시행되고 있다”면서 “초등학생 치과 추지의제도 도입을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다. 도의원으로 당선되어 2018년 하반기 제주도의회에서 '제주지역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 의료지원 조례'가 제정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끝으로 김형미 후보는 “우리 아이들이 차별과 배제가 아닌 존중과 공존의 세상에서 행복하게 사는 것이 모든 엄마들의 꿈”이라면서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6.13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 선거 제주시 외도동·이호동·도두동 선거구에 출마하는 김형미 후보는 외도마을학교 교장, 제주시 여성·엄마 민중당 대표, 제주 현장실습 고교생 사망 공동대책위 유가족지원팀을 맡고 있으며, 민주수호 제주연대 제주시 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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