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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로 가 닿을 수 있다면'... 15일 세월호 추모 버스킹 진행
김재훈 기자 | 승인 2018.04.15 18:40
15일 오후 3시 제주시청 어울림마당 세월호 참사4주기 합동분향소 앞에서 음악을 통해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추모 음악 공연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추모버스킹’에는 어쿠스틱 듀오 소금인형, 성요한 신부, 오수민 씨(관광대1) , 양지희 씨(함덕고3), 사랑옵합창단(귀일중), 오아름 씨, 기타리스트 김도형 씨, 주세연 씨(청월), 래퍼 박하재홍(MC Se I Mo) 등이 참가했다.(사진=제주투데이)

세월호 참사 4주기 하루 전날인 15일 오후 3시 제주시청 어울림마당 세월호 참사4주기 합동분향소 앞에서 음악을 통해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추모 음악 공연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추모버스킹’에는 어쿠스틱 듀오 소금인형, 성요한 신부, 오수민 씨(관광대1) , 양지희 씨(함덕고3), 사랑옵합창단(귀일중), 오아름 씨, 기타리스트 김도형 씨, 주세연 씨(청월), 래퍼 박하재홍(MC Se I Mo) 등이 참가했다.

첫 순서로 나선 귀일중학교 사랑옵합창단은 ‘천 개의 바람’, ‘아름다운 나라’,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를 불렀다. 몇몇 학생들은 노래를 마친 뒤 울음을 터트렸다. 귀일중 사랑옵합창단은 작년에도 같은 자리에 참석한 바 있다.

15일 오후 3시 제주시청 어울림마당 세월호 참사4주기 합동분향소 앞에서 음악을 통해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추모 음악 공연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추모버스킹’에는 어쿠스틱 듀오 소금인형, 성요한 신부, 오수민 씨(관광대1) , 양지희 씨(함덕고3), 사랑옵합창단(귀일중), 오아름 씨, 기타리스트 김도형 씨, 주세연 씨(청월), 래퍼 박하재홍(MC Se I Mo) 등이 참가했다.(사진=제주투데이)

행복한밴드에서 활동하는 김신연 씨는 “오늘 바람이 찬데 4년 전에도 바람이 차가웠을 것”이라며 “노래를 끝까지 부를 수 있을까 고민했다”며 울먹거렸다. 김신연 씨는 산울림의 ‘안녕’ 등을 불렀다. 그는 “노래를 부른다고 세상이 바뀌진 않겠지만 이런 마음들이 합쳐지면 세상이 조금 더 건강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15일 오후 3시 제주시청 어울림마당 세월호 참사4주기 합동분향소 앞에서 음악을 통해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추모 음악 공연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추모버스킹’에는 어쿠스틱 듀오 소금인형, 성요한 신부, 오수민 씨(관광대1) , 양지희 씨(함덕고3), 사랑옵합창단(귀일중), 오아름 씨, 기타리스트 김도형 씨, 주세연 씨(청월), 래퍼 박하재홍(MC Se I Mo) 등이 참가했다.(사진=제주투데이)

이어 기타리스트 김도형 씨가 ‘고향의 봄’과 자작곡 ‘회상’을 불렀다. 그는 “뒤돌아 보지 않는 삶은 가치가 없는 것 같다. 뒤돌아볼 줄 아는 삶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5일 오후 3시 제주시청 어울림마당 세월호 참사4주기 합동분향소 앞에서 음악을 통해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추모 음악 공연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추모버스킹’에는 어쿠스틱 듀오 소금인형, 성요한 신부, 오수민 씨(관광대1) , 양지희 씨(함덕고3), 사랑옵합창단(귀일중), 오아름 씨, 기타리스트 김도형 씨, 주세연 씨(청월), 래퍼 박하재홍(MC Se I Mo) 등이 참가했다.(사진=제주투데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추모버스킹에 참가한 오아름 씨는 “세월호 참사가 있었을 때 서울로 가는 공항 로비에 있었다. 전원구출이라는 뉴스를 보았다. 그게 아니었다.”라고 회상했다. 그는 “유가족들과 함께 슬퍼했던 국민들을 위해 노래를 부르겠다”며 ‘한숨’과 ‘바람의 빛깔’, ‘천 개의 바람’을 불렀다.

15일 오후 3시 제주시청 어울림마당 세월호 참사4주기 합동분향소 앞에서 음악을 통해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추모 음악 공연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추모버스킹’에는 어쿠스틱 듀오 소금인형, 성요한 신부, 오수민 씨(관광대1) , 양지희 씨(함덕고3), 사랑옵합창단(귀일중), 오아름 씨, 기타리스트 김도형 씨, 주세연 씨(청월), 래퍼 박하재홍(MC Se I Mo) 등이 참가했다.(사진=제주투데이)

박하재홍 씨는 실패를 하더라도 계속 나아가야 한다는 취지로 만든 ‘push off', 단원고 희생자 김도혁 군이 침몰하는 세월호 안에서 남긴 랩을 담은 ‘천국에도 래퍼들이 있을까’ 등을 불렀다.

세월호 참사 4주기인 16일 저녁 7시에는 제주시청 조형물 앞에서 촛불문화제가 열릴 예정이다.

15일 오후 3시 제주시청 어울림마당 세월호 참사4주기 합동분향소 앞에서 음악을 통해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추모 음악 공연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추모버스킹’에는 어쿠스틱 듀오 소금인형, 성요한 신부, 오수민 씨(관광대1) , 양지희 씨(함덕고3), 사랑옵합창단(귀일중), 오아름 씨, 기타리스트 김도형 씨, 주세연 씨(청월), 래퍼 박하재홍(MC Se I Mo) 등이 참가했다.(사진=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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