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제주도당이 지역구와 비례대표 제주도의회 의원 후보를 확정지었다.

▲정의당 제주도의원 후보로 확정된 후보들. 왼쪽부터 김대원, 고성효, 고은실, 김우용, 김경은 후보

정의당 제주도당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741명의 당권당원을 대상으로 후보 선거를 치른 결과, 2명의 지역구 의원 후보와 3명의 비례대표 후보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먼저 선거구에는 일도이동에 김대원 예비후보를, 안덕면에 고성효 예비후보를 최종 후보로 선출했다.

또한, 비례 비경쟁명부에 따른 청년전략후보로는 김우용 제주도당 부위원장이 비례2번으로 확정됐다. 한편, 비례경쟁명부에서는 고은실 도당 장애인위원장이 1번을, 김경은 도당 부위원장이 3번으로 선출됐다.

도당의 관계자는 “이번 선거로 후보선출과 관련한 모든 당내 절차가 마무리 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지방선거에 돌풍을 일으켜 진보정당이 제주도의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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