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제주특별자치도 자영업연합회(회장 이유근)와 제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강태욱)은 ‘종합금융지원 및 경영컨설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향후 도내 자영업자들이 원활한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또한 자영업자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영컨설팅 도움도 받게됐다.

제주신용보증재단 강태욱 이사장은 "제주도내 우수 자영업자들을 발굴하고 그들을 육성하고자 한다"며 "제주대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 뿐아니라, 컨설팅, 필요교육 등 다양하게  맞춤형으로 지원을 강화해 향후 제주 자영업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공사 기관장 성과계약 이행실적 평가에서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지방공사와 출자출연기관 기관장 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가' 등급 평가를 받았다.

제주신용보증재단은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은 있으나 담보능력이 부족하여 자금조달이 어려운 도내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채무를 보증해줌으로써 자금유통을 원활하게 하여 제주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난 2003년 설립한 공적보증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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