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마당 얼쑤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진우)은 이번 달 1일부터 우리 전통문화를 익히고 체험할 수 있는 ‘2018년 1차 국악아카데미’와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 수강생 접수를 시작한다.

제주 지역의 전통문화 계승과 문화적 공익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놀이마당 얼쑤는 2017년에 사회적협동조합 인증을 받았으며, 2017년 국악아카데미와 미니가야금 만들기, 탈 만들기 체험행사 등을 진행해왔다.

이번에 진행되는 국악아카데미는 5개 강좌(가야금, 대금, 해금, 풍물, 탈춤)로 구성되며, 3개월 과정(평일 저녁 주 1회, 총 12주)으로 이뤄진다. 신청기간은 5월 1일부터 15일까지이며, 수업은 5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수강인원은 강좌 당 10명 내외로 선착순 마감되며, 수강료는 월 5만원(3개월 선납 시 12만원)이며, 4.3 유족, 다문화가정 또는 다자녀가구는 20% 할인된다.

국악아카데미와 더불어 진행되는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천연재료를 활용한 염색과정과 전통문양을 배우고 간단한 소품을 만들어보는 과정으로 구성되며, 5월 16일부터 8월 1일까지 매주 수

요일(총 12회) 오전 10시에 시작된다. 체험인원은 12명 내외로 선착순 마감이며, 수강료는 무료, 재료비는 자부담이다.

문의 및 신청은 놀이마당 얼쑤(전화751-8384/010-6865-3806, 제주시 전농로 96) 또는 이메일(eulssu2017@naver.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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