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아르카디아 무진농원에서 12일 오후 5시 춤과 노래의 마당을 펼친다.

귤꽃향이 가득한 황토마당에서 ‘몸치’도 함께 할 수 있는 서클댄스로 치유의 시간을 갖는다. 춤명상, 생태춤, 저절로신선춤, 스스로춤 등 춤과 거리가 먼 사람들도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춤 프로그램이 마련했다. 백현일의 노래와 정인호의 프리타악 공연도 준비돼 있다.

개인 컵과 수저, 먹거리 조금, 밤에 기온이 떨어질 것을 대비해 외투를 가져올 것을 주문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를 맞는 ‘아르카디아 열린마당’ 행사 진행자는 “귤꽃 향기 속으로 풍덩 빠질 수 있는 절호의 기회 놓치지 마시고, 가볍게 산들산들 오세요. 가족이 함께 오셔도 좋습니다.”라고 말했다.

아르카디아 무진농원의 주소는 서귀포시 상예동 1367이며, 문의전화는 010-2546-092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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