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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철 캠프, "문대림 후보 제주해저터널 과소평가 말아야"
김관모 기자 | 승인 2018.05.16 18:38

장성철 바른미래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캠프가 제주해저터널에 대한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의 비판이 잘못됐다고 반박하고 나섰다.

▲현덕규 장성철 바른미래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정책총괄본부장(가운데)@자료사진 제주투데이

장성철 캠프의 현덕규 정책총괄본부장은 "지난 14일 '도지사후보 합동초청 제주 제2공항 원포인트 토론회'에서 문 예비후보는 고속철도는 10량 편성으로 1편에 4백명의 승객밖에 운송할 수 없다 해양고속도로 연결 페리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현덕규 본부장은 "코레일 사이트를 확인해보면, 고속철도는 KTX와 KTX산천으로 운행되는데, KTX는 20량 편성으로 1편당 좌석은 935석이고, KTX산천은 10량 편성으로 좌석 수는 410석이다. 현재 호남선 고속철도에는 KTX산천이 운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제주해저터널이 개통되면 김포-제주 간 항공여객의 상당부분을 대체할 것이므로, 20량 편성 열차가 운항할 수 있다는 것.

현 본부장은 "한 편당 평균 900명이면 대략 B7471-400기종 2대 분"이라며 "편당 900명이면 하루 60편만 운항해도 연간 1,971만명을 운송할 수 있다. 사실상 제주공항의 국내선 항공 수요는 대폭 축소되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현 본부장은 "한국교통연구원과 한국공항공사의 자료에 의하면, 2013년 기준으로 경부축 KTX 승객과 국제선을 포함한 김해공항의 여객 수의 양자 간 분담율은 95:5"이라며 "제주해저터널로 고속열차가 운항하면, 현재의 제주공항으로도 충분히 국내외 항공수요를 감당하고도 남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울러 현 본부장은 문 후보가 구상하는 ‘해양고속도로 연결 페리’ 공약의 헛점을 짚었다. 현 본부장은 "문 후보의 구상은 여객보다는 화물운송에 주안을 두고 있는 것으로 이해된다"며 "영-불간 해저터널에서 화물열차를 운행하는 유로터널의 자료에 의하면, 화물열차는 시속 140km로 운행하고, 365일 24시간 운영하며, 1량의 화물열차는 32대의 트럭을 운송할 수 있는 분량으로, 유로터널을 통해 운송되는 화물의 가액은 연간 9,140억 파운드로 원화로는 1,328조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영국과 EU 교역량의 25%, 영국 총수출의 30%, 총수입의 22%의 운송을 영-불간 해저터널이 담당하고 있는만큼 제주해저터널도 이같은 화물운송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현 본부장은 밝혔다.

한편, 현덕규 본부장은 해안항공 운송분야에 대한 전문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전직 바른미래당 제주시을 지역위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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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모 기자  whitekg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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