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외도동·이호동·도두동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송창권 예비후보는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외도동은 4년 전에 비해 인구가 5,000명이나 급증하면서 외도 중심상가 내 주차난은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다”면서, “우리 지역의 주민들과 상가 내 시설 이용자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 주차타워의 신설이 무엇보다 중요한 사안”이라고 주장했다.

송창권 예비후보는 “이에 대한 구체적인 사안들에 대해서 이미 검토를 마쳤다”며, “제주도 전체에서 2014년 이후 매년 평균 2개 정도의 주차 타워가 신축되고 있으며, 현재 신제주 로얄호텔 앞 신제주공영주차장 등 8개의 주차타워가 도내에 신설 또는 건축 중에 있다”고 전했다.

또한 송 후보는 “외도지역 부영아파트 인근, 중심상가의 경우에도 주차타워의 타당성이 충분하다”며, “4년 이내 이곳에 주차타워를 만들어 점점 심각해지는 외도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송 후보는 “교통신호체계 개선, 주택밀집지역 주차문제, 어린이 통학로 안전문제, 야간 안전통행로 확보 등 우리 주민들이 불편해 하고 안전을 위협 받는 사안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관련태그

#N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