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서귀포시 정방·중앙·천지동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용범 예비후보는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해 9월 중앙동이 ‘행복주택 복합개발’ 대상으로 선정되어 청사가 신축되고 행복주택 100호가 들어설 예정이지만 도시 쇠퇴를 극복하고 활력을 불어넣기에는 부족한 면이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김용범 예비후보는 “올해 8월까지 선정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중앙공모에 서귀포시 원도심 1곳 선정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 사업을 중앙동 행복주택 복합센터와 연계해 추가지원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김용범 예비후보는 “150억이 추가 지원되면 지금 100호가 예정된 행복주택을 500호 이상으로 늘려 젊은이들의 주거문제에도 큰 도움이 되고, 보다 넓은 주차공간의 확보로 주차난도 해결할 수 있고, 문화시설의 확대로 원도심이 활력을 회복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