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제주도 교육감 후보 중 누가 가장 적합한지에 대해 도민 여론을 조사한 결과, 이석문 후보가 38.6%로 김광수 후보(28.9%)보다 9.7%p 차이로 오차범위 밖에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 후보’는 7.3%, ‘없음’은 12.2%, ‘모름/무 응답’은 13.0%였다.

▲디자인 제주투데이

이번 여론조사는 제주도 거주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14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P. 응답률은 총 19.4%(총 5,227명 중 1,014명 응답 완료)로 유선RDD 경우 17.3%, 무선가상번호의 경우 21%의 응답률을 보였다. 무선 60% 가상번호 표집틀, 유선 40%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걸기(RDD, Random Digit Dialing) 방식으로 진행됐다. 2018년 4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라 성, 연령, 지역별 가중값을 부여[림가중]했다.제주투데이, 한라일보, 미디어제주, 시사제주, 헤드라인제주 등 제주지역 언론 5개사는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5일, 16일 이틀 동안 제주도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남녀 1,014명을 대상으로 이번 제2차 6.13 제주도지사·교육감 선거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여론조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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