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춘광 예비후보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서귀포시 동홍동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윤춘광 예비후보는 20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솔오름을 서귀포의 대표적인 야간관광지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춘광 예비후보는 “현재 솔오름은 동홍동주민 뿐만 아니라 서귀포시민의 사랑을 듬뿍 받는 대표적인 트래킹 코스로 지역주민들로부터 인기가 높다”면서도, “방문객 증가로 안전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훼손된 매트 교체와 계단 보수 공사가 시급한 상황이다. 그리고 정상에서 조망권을 가로막는 일부 삼나무들을 정비하여 섶섬, 문섬, 범섬 등 아름다운 서귀포시 전경을 한눈에 바라 볼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 후보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접근성이 좋고 아름다운 서귀포 시내와 바다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솔오름을 대표적인 서귀포의 야간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윤 후보는 “만약 도의회에 입성한다면 야간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주차공간 확보, 보안등과 야간관광조명 설치, 안전요원 배치 등의 과제를 지역주민들과 함께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관련태그

#N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