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자, 노형동 이웃사랑 성금 기탁

노형동에 거주하는 강영자(59)씨는 5월 17일 노형동주민센터에서 제주도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5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바르게살기 제주시협의회와 제주신보 공동주관인 제 12회 제주시 효자효부시상식에서 강영자씨가 뇌경색으로 쓰러진 시어머니를 정성으로 모시며 생활해 효부상을 수상하여 받은 상금으로, 제주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계비, 의료비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강영자씨는 “시상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이 배가 됐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수돈수정수기, 사랑의 착한가게 동참

삼도2동에 위치한 수돈수정수기(대표 김수돈)는 지난 4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가 진행하는 착한가게에 동참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수돈수정수기는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게 되며, 모인 성금은 도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

착한가게 가입 문의는 전화(064-755-9810)로 가능하며 홈페이지(http://jj.chest.or.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탑동로 5길9

그린정, 중문동 착한가게 동참

그린정(대표 원정숙)은 지난 9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와 중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인수, 정유근)가 진행하는 ‘중문동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그린정은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게 되며, 모인 성금은 제주도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

착한가게 가입 문의는 전화(064-755-9810)로 가능하며 홈페이지(http://jj.chest.or.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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