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애월읍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강성균 예비후보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어르신과 아이들이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하고 가정이 행복해야 애월읍이 행복할 수 있다”면서 복지부문 두 번째 공약을 내놓았다.

강성균 예비후보는 “우선 경로당을 권역화하여 협력병원 및 이·미용실을 지정해 전담주치의와 이·미용사 전담제를 시행하고 사무, 회계 등 사무 보조원을 배치하고 노인 간식비를 실비 수준으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강성균 예비후보는 “안심 돌봄 탁아제도 운영을 통한 마을 교육공동체를 구축하겠다”면서, “마을과 학교가 함께하는 지역 아이 돌봄제 도입, 지역 아동센터와 공동으로 마을교사제 운영, 특별 수당 지원을 통한 방과 후 돌봄이 활성화를 시키겠다”고 공약했다.

마지막으로 강 후보는 “관내 민간보육시설 지원을 위해 보육 보조교사 배치 지원을 통한 양질의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먹거리 보장을 위해 간식비를 실비 수준으로 지원할 것이고 보육의 질 향상을 꾀하고 도내 1등 보육시설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