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호 예비후보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서귀포시 성산읍 선거구에 출마하는 고용호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세계적 관광지이자 국내 최대 해양레저 산업과 크루즈 기향지인 제주가 신해양, 신인력산업 육성 최적지라고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용호 예비후보는 “특히 성산읍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성산일출봉과 섭지코지, 광치기해변, 혼인지 등 천혜의 자연 경관을 가진 관광 명소”라면서, “이러한 자연 경관과 연계하여 성산항을 세계의 관광미항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고용호 예비후보는 “성산읍은 연간 관광객이 1천만 명이 지나가는 제주의 관문이지만 체류형 관광객이 많지 않아 지역 주민들에게는 큰 보탬이 되지 않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고용호 예비후보는 “지금 추진 중인 일출봉 주변 녹지공간 조성사업을 연계하여 야간 관광활성화를 위해 광치기와 오조리, 성산내수면 일대를 연계하는 야간 관광명소로 개발하여 제주제일의 야시장을 개설하고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1박 이상 체류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 지역 상권과 주민 소득에 큰 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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