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미 예비후보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외도동.이호동.도두동 선거구에 출마하는 민중당 김형미 예비후보는 21일 보도자료를 내고 "임신부와 아이 있는 가정은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이 많다. 특히 교통난 주차난이 심한 현실에서 병원에 가거나 마트에 가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김형미 예비후보는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임신부, 아이 있는 가정에게 획기적인 이동권보장정책이 절실히 필요하다"면서, "임신부, 아이 있는 가정에 이동권 보장정책으로 택시포인트를 지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형미 예비후보는 "많은 주민분들이 임신부와 아이있는 가정에 택시포인트 지급하는 공약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표명했다"면서,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당선되어 주민을 위한 공약을 지켜 도민의 삶에 안정과 편안을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김형미 예비후보는 "조속히 임신부와 생후 만 2세 이하의 가정에게 월 10만원의 택시포인트를 지급하여 교통이용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것이 공약의 내용이며, 향후 어르신 등으로 대상자를 확대하여 사회적 배려자, 약자의 이동권을 택시포인트 지급, 택시이용권 보장 정책으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형미 예비후보는 외도마을학교 교장, 제주시 여성·엄마 민중당 대표, 제주 현장실습 고교생 사망 공동대책위 유가족지원팀을 맡고 있으며, 민주수호 제주연대 제주시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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