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현 후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일도2동 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희현 후보(현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스포츠위원장)는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24일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김희현 후보는 “일도지구 발전을 위한 수협사거리 대도로변 고도제한 완화, 연삼로 도로변 용적률 200%상향 조정, 인제공영주차장 복층화 완공, 전신지중화 사업 추진, 경로당 신설 등 지역의 복지 향상에 힘써왔다”며, “다시 한 번 주민들이 선택해줄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3선에 당선된다면 일도2동의 현안문제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동광성당 앞 공영주차장 복층화 사업과 ▲신천지아파트 도로변 일부 지역에 주차면 140대를 확보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김 후보는 “▲순복음교회 부근 경로당 신설, ▲전신지중화사업 지속적 추진, ▲학교 앞 교통 안전 시설 확대,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보급 사업 확대, ▲버스 노선 확대 개편, ▲주민원탁회의 정례화를 통한 주민자치 실현, ▲장애인 건강권 보장을 위한 주치의 제도 도입, ▲미설치된 공용하수관 연결 등 주민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부분을 우선적으로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희현 후보는 “지난 8년간 우리 지역을 조금이라도 더 쾌적하게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으며,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며, “한 번 더 기회를 주신다면 3선 도의원이 되어 도민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소외된 이웃과 장애인 등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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