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 손으로 전하는 나눔의 기쁨, 아이세상어린이집 장터 수익금 기탁

아이세상어린이집(원장 고명순)은 29일 공공형 열린어린이집 주관 ‘아나바다 알뜰장터 나눔 축제’에서 장터를 열고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수익금 30만 원상당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원아들에게 나누는 기쁨을 배워주고자 아나바다 장터를 열어 마련한 수익금 전액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고명순 원장은 "아이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고 싶었다. 원아들이 주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어린이로 자라기를 희망한다”며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소중한 곳에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세상어린이집은 2013년 12월부터 착한어린이집으로 가입해 매월 꾸준히 나눔에 동참해오고 있다.

교육사랑학원, 표선면 착한가게 동참

교육사랑학원(대표 홍경석)은 지난 18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와 표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현소순, 정건철)가 진행하는 ‘표선면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교육사랑학원은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게 되며, 모인 성금은 제주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

착한가게 가입 문의는 전화(064-755-9810)로 가능하며 홈페이지(http://jj.chest.or.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옛정의골식당, 나눔으로 함께하는 착한가게 동참

옛정의골식당(대표 송경은)은 지난 18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와 표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현소순, 정건철)가 진행하는 ‘표선면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옛정의골식당은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게 되며, 모인 성금은 제주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

착한가게 가입 문의는 전화(064-755-9810)로 가능하며 홈페이지(http://jj.chest.or.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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