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 선거 제주시 삼도1동·삼도2동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정민구 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4일과 5일 지역 곳곳을 누비며 거리유세를 하는 등 표심을 공략했다”고 밝혔다.

정민구 후보는 5일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평소처럼 제주중앙초등학교 앞 횡당보도에서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교통지도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전농로 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을 대상으로 거리 인사를 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정 후보는 한국병원, 관덕정, 제주북초등학교 등지에서 거리유세를 갖고 “침체된 삼도동에 새로운 변화와 희망의 바람을 일으키겠다”며 “더불어 잘 사는 삼도동, 안전한 삼도동, 살맛나는 삼도동, 주민이 행복한 삼도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역설했다.

정 후보는 “최순실-박근혜 국정농단의 책임이 큰 자유한국당 깃발을 들고 나온 후보를 이제는 교체하고 삼도동을 제대로 바꿀 수 있는 정의롭고 정직한 새 일꾼, 발로 뛰는 젊은 새 일꾼, 준비된 새 일꾼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또 정 후보는 경로당, 상가 등지를 방문해 유권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삼도동을 발전시킬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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