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현 후보

6.13 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선거 제주시 일도2동 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희현 후보(현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스포츠위원장)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일도2동을 밝은 거리로 만들기’ 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도시 미관 개선과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전신지중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김희현 후보는 “현재 대림아파트에서 대유대림아파트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는 전신지중화 사업을 진행한 바 있으며, 진행 중인 사업이 마무리 되는 대로, 도로폭이 좁고 통행이 힘든 골목길에도 전신지중화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일도2동에 거미줄처럼 복잡하게 얽혀진 전선줄들이 안전과 미관에 큰 해를 끼친다”며 “전신지중화 사업을 통해 깨끗한 일도2동을 만들겠다”는 포부이다.

한편, 전신지중화 사업은 한전선, 통신선 및 전신주들로 인해 도심의 경관을 저해하고 차량이나 도보로 이동하는 지역민들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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