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 선거 서귀포시 정방·중앙·천지동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기호 1번 김용범 후보는 6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5일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천지동 거리연설회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 날 첫 찬조연설자로 나선 김대진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는 “선거는 정당과 인물의 실력 대결”이라며, “4년을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 일할 도의원을 동정심으로 맡길 수는 없다. 힘 있고 능력 있는 김용범 후보의 압승을 도와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두 번째 찬조연설자로 나선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김용범 후보는 행정, 문화, 복지 분야 등에서 다양한 경험을 갖추고 행정안전부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중앙정부와도 소통할 수 있는 후보”라며 “이번에 당선시켜 도의회의장을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연단에 오른 김용범 후보는 “3선 도의원으로 일하게 되면 천지동주민센터를 이전 신축하겠다”면서, “현재의 주민센터는 주차공간이 부족하고 주민편의시설 활용 공간이 전무하여 주민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다. 2019년 읍면동 청사 계획에 반영하여 주민들이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천지동주민센터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지역 발전을 위한 분명한 청사진이 있고, 지역의 현안을 가장 잘 아는 후보만이 정방·중앙·천지동을 제주의 중심 도시로 키울 수 있다”며 “저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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