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 선거 제주시 삼도1동·삼도2동 선거구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이선화 후보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9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사라 전농로사거리에서 총력유세를 펼치고 막판 표 굳히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선화 후보는 이 날 유세에서 “위대한 삼도동의 부활을 위해 ‘△지역상권 살리기, △주차난 해소, △어르신과 사회적 약자를 먼저,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한 삼도동 만들기, △공공기관 유치, △더 밝고 안전한 동네’ 등 10대 희망공약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기간 지역의 많은 유권자들을 만나본 결과, 삼도동의 옛 명성을 되찾고 침체된 지역경기를 살려야 한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며 “이를 해내기 위해서는 정치 경험이 전혀 없는 후보 보다는 의정활동 경험이 풍부하고 예산을 끌어올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도의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오래된 나무에서 예쁜 꽃이 피어나듯 제주의 심장 삼도동의 골목마다 새로운 희망이 피어나게 하겠다”며 “3선 의원이 돼서 북초등학교와 중앙여중을 다니며 인간 이선화의 밑그림을 그려준 삼도, 한평생의 고향인 삼도동에 온 마음을 바쳐 풍요로운 변화의 바람을 반드시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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