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태익)와 SK D&D(가시리), 탐라해상풍력(두모·금동리), 김녕풍력발전(김녕리), 한국중부발전(상명)이 참여한 풍력자원 공유화 기금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서 총 6억원 상당에 도내 저소득층 하절기 전기요금 지원사업 관련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취약계층 에너지 지원사업으로 총 6개 기관(제주에너지공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제주시, 서귀포시, 한국전력공사제주지역본부)이 협의해 취약계층 중 장애인 및 조손수급가정에 전기요금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 풍력자원 공유화 기금조성을 위해 제주 에너지공사(동복리), SK D&D(가시리), 탐라해상풍력(두모·금동리), 김녕풍력발전(김녕리), 한국중부발전(상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태익 사장은 “제주도의 풍력발전 사업자분들과 함께 취약계층 대상에게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제주에너지공사는 제주 천혜의 자연자원인 바람과 햇빛을 통해 생산된 에너지와 신재생에너지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사회공헌에 더욱 앞장 서는 공기업이 될 것”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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