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 후보

6.13 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 선거 제주시 아라동 선거구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김효 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내고 “산록북로에 위치한 주택단지 주민들은 쓰레기장이 도로 건너편에 위치하여 쓰레기를 버릴 때 마다 질주하는 차량으로 위험을 감수해야만 한다”고 지적했다.

김효 후보는 “특히 밤에는 교통량이 적어 과속 차량도 많고 도로 사정이 밝지 않은 외지 차량들도 있어 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안전조치가 필요하며 이런 위험이 아라지역 내 도처에 산재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후보는 “교통사고 통계 상, 사망 등 치명적인 사고의 60%가 도로 폭 9m 미만의 도로상에서 발생하고 있다”면서, “인적이 드물거나 주택이 한적하게 들어서 있는 주택가주변 도로 등을 조사해서 보행자에게 위험을 주는 곳은 도로 상황에 맞추어 안전표지판, 조명시설, 점멸신호등 및 과속단속 카메라 등을 설치하여 안전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후보는 “산책로로 활용되고 있는 도로변에는 특히 가드레일을 설치하여 보행자의 안전을 제고할 것”이라면서, “아라동 지역 내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여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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