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 선거 제주시 애월읍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성균 후보(기호1번)는 9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8일 소길리사무소, 장전리사무소, 수산리사무소 앞에서 유세를 갖고 각 마을 표심 잡기에 전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이 날 강성균 후보는 유세를 통해 “1차 산업은 애월읍의 기반으로 농업과 농촌이 지속가능하고 농민이 행복한 애월읍을 만들기 위해 농산물 산지 경매제도 도입과 농산물 생산비 보장 단가제 도입 등을 통해 농민들이 행복한 애월읍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소길리사무소 앞에서 열린 유세에서 사회자는 “소길리가 이효리 때문에 유명세를 타는 마을이 아닌 마을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마을이라서 유명해지는 마을을 강성균 후보가 만들 수 있도록 주민들의 소중한 한 표를 강성균 후보에게 모아 줄 것”을 적극 호소했다.

강 후보는 장전리사무소 앞에서 개최된 유세에서 “장전초등학교의 숙원사업이었던 다목적 체육관을 교육의원 시절에 해결했듯이 지금은 집권여당의 힘 있는 후보로서 장전리의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다”며 장전리민들의 한 표를 부탁했다.

또 강 후보는 수산리사무소 앞에서 열린 유세에서는 “물메초등학교의 발전방안과 더불어서 어르신들과 아이들, 그리고 젊은이들의 복지향상과 교육, 경제, 사회문화가 1등인 애월읍과 수산리를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이어 찬조연사로 나선 수산리 출신 박규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은 “8년 전 본인을 지지했던 것처럼, 힘 있는 집권 여당의 후보인 강성균 후보를 적극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 날 강 후보는 “의회 활동은 혼자만의 힘으로는 불가능하고 다수의 협조에 의해서 정책이 진행되는 곳”이라며 “이번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다수당이 되는 것은 불을 보듯 확실하므로 저 강성균이 당선이 된다면 다수당의 힘으로 여러 의원들의 협조와 함께 애월읍의 발전을 꼭 이루어 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강 후보는 9일에 오후 6시 고성1리사무소 앞, 오후 6시30분 고성2리사무소 앞, 오후 7시 유수암리사무소 앞에서 거리유세를 갖고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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