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 선거 제주시 일도2동 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희현 후보는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9일 오후 6시 30분 일도2동 대림아파트 앞에서 총력유세를 펼치고 막판 표 굳히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날 총력유세에는 고희범 전 한겨레신문 대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김경미 후보가 찬조 연설에 나서 “전국최고의원상, 우수장애인정책의원상 등을 수상한 김희현 후보는 일도2동이 낳은 제주도의 재목”이라고 입을 모았고, 김희현 후보의 장녀 또한 특별찬조연설에 나서 “아빠가 3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 날 마지막으로 연설에 나선 김희현 후보는 “아름다운 일도2동 만들기 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도시미관 개선과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전신지중화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면서, “전신지중화 사업을 통해 깨끗한 일도2동으로, 상권이 더욱더 활성화되는 일도2동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김 후보는 ‘▲주차난 해소, 동광성당 앞 공영주차장 복층화, ▲신천지아파트 도로변 일부 지역 주차부지 확보, ▲순복음교회 부지매입을 통한 경로당 신설, ▲주민원탁회의 정례화를 통한 주민자치 실현, ▲장애인 건강권 보장을 위한 주치의 제도 도입’ 등 주요 공약을 내세우면서, “3선 의원의 힘으로, 도정을 견제하고 살기 좋은 일도2동의 꿈을 주민들과 함께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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