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 선거 서귀포시 정방·중앙·천지동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용범 후보는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10일 저녁 6시 동문로터리에서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총력유세는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 날 총력유세를 통해 김용범 후보는 “지난 8년간 도의원으로 일하며 우리 지역의 변화가 시작되었다”며 “이번 도의회에 다시 입성하면 집권여당의 힘과 3선의 능력으로 우리 지역을 제주 제1의 도심으로 만들어 내는 변화의 완성을 이루어 내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김 후보는 “작가의 산책길을 조성한 경험을 바탕으로 서귀포시가 문화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날 찬조연사로 나선 위성곤 국회의원은 “6년간 도의원으로 같이 일하며 누구보다 김용범 후보를 잘 안다”면서, “서귀포시를 대표하는 실력있는 김용범 후보가 이번에 당선되면 도의회 의장이 될 가능성이 높다. 김용범 후보가 도의장으로 되는 것은 지역이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찬조연설에 나선 강창일 국회의원은 “김용범 후보는 지역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였다. 능력과 비전을 갖춘 김용범 후보의 압도적 승리를 만들어달라”고 호소했다.

이종걸 국회의원은 찬조연설에서 “평화의 섬 제주에 꼭 필요한 도의원이 김용범”이라며 “서귀포를 키우고 제주를 지켜 나갈 김용범 후보를 반드시 3선 도의원으로 만들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 후보는 오는 12일 오후 7시 태흥장 밑 5거리에서 마지막 연설회를 통해 선거운동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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