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 선거 제주시 오라동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승아 후보는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오는 12일 오라초등학교 부근에서 마지막 총력유세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승아 후보는 이 날 총력유세를 통해 “현재 오라동을 위기와 기회로 판단하고 새로운 오라동 건설을 위해 ‘살기 좋고, 오고 싶은 최고의 오라동!’ 제주의 중심 지역으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이 날 총력유세에는 박희수 전 의장(제주도의회), 고순생 회장(한국부인회), 문명숙 회장(오라동 민속보존회), 김태석 의원(제주도의회 운영위원장)과 지역 마을대표와 주민 등 다양한 지지자들이 참석해 이승아 후보에게 힘을 보탠다.

이 후보는 오라동 발전 10대 중·장기 추진공약으로 ‘▲오라소통문화센터 8곳 개설, ▲‘악취와 모기(해충) 퇴치’ 전쟁선포,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제도 및 처우 개선, ▲제주맞춤형 육아지원제도-아이돌봄서비스 개편,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마을길 환경개선, ▲사람중심의 도시계획 조기 추진, ▲다목적 공원과 어린이 놀이시설 조성, ▲도심속 역사박물관과 자연·문화공원 조성, ▲오라역사문화거리 조성, ▲오라리 4·3의 기억 재조명 등’을 제시한다.

또한, 이 후보는 생활개선 단기 추진 공약으로 ‘▲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실·내외 환경개선, ▲아파트단지 내 어린이 놀이시설 확충 지원, ▲초등학교 학무모회 선진학교 운영 견학 프로그램 운영지원, ▲오라동 내 종합경기장 및 체육시설 사용료 지원, ▲24시간 수거 클린하우스 설치 및 아파트별 관리 지원, ▲학부모 교통봉사 인력 대체 지원 등’ 세부 공략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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