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 선거 제주시 애월읍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성균 후보(기호1번)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1일 제일빌리지, 상귀리, 고내리에 이어 곽지리 사무소 앞에서 유권자 7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총력유세를 펼치고 확고한 지지기반을 다졌다”고 밝혔다.

이 날 총력유세에는 강창일 국회의원과 박규헌 제주특별자치도 부의장, 김대영 국제대 교수가 찬조연설을 통해 “애월읍을 발전시키고 애월읍민을 행복하게 해주겠다는 소신과 애월읍을 어느 한 지역에 치우치지 않고 균형 있게 발전시키겠다는 원칙을 가지고 있는 힘있는 집권 여당 더불어민주당의 강성균 후보를 당선시켜 애월읍의 발전과 애월읍민의 행복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강성균 후보는 이 날 총력유세에서 “어르신과 아이, 젊은이들의 미래를 복지, 교육, 경제, 사회, 문화가 전국 1등인 애월읍을 만들고 애월읍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강 후보는 “마을권역 요양원 제도를 마련해 어르신들이 살아오신 고향에서 편안하게 여생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하고 의료용 검진버스를 도입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아이들이 행복한 애월읍을 만들기 위해 초·중·고 완전 무상교육을 실시하고 외국어교육 특구지정으로 국제학교 수준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외국어 교육센터를 책임지고 유치하겠다”고 역설했다.

이어 강 후보는 “종합건강복지문화센터를 유치해 애월읍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주택임차융자대금 이자 지원을 통해 무주택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층, 한 부모 가정, 홀몸 어르신 등 차상위 계층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강 후보는 “김대중 대통령이 4·3 특별법제정을 통해 지원 근거를 마련했고 노무현 대통령이 처음으로 4·3위령제에 참석해 국가차원의 사과를 했으며 문재인 대통령은 70주년 기념사를 통해 제주도민이 이젠 되었다고 할 때까지 4·3의 완전 해결을 약속했듯이, 실체적 진실 규명을 통한 명예회복과 함께 배·보상 등 문제해결을 통해 4·3의 완전 해결”을 약속했다.

이어 강 후보는 “농산물 산지 경매제 도입을 통해 농산물 가격 안정으로 농가의 실질적 소득을 보장하고 농산물 생산비보장 단가제(지원조례 제정) 도입으로 가격안정프로그램 운용을 통한 농가소득 보장 및 안전망 구축과 함께 지역생산 농산물의 농가중심 유통제도 또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또 “해녀소득 증대 및 어촌계 소득사업 확대를 위해 종폐지원사업과 바다목장사업을 추진·확대하고 애월항의 연안항 기능회복을 통한 여객선 유치로 애월항이 실질적으로 애월읍민들에게 새로운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도움이 되는 항으로 만들겠다”면서, “애월항 LNG 관련 지역현안 문제 또한 중·장기적으로 애월읍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는 방안을 책임지고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 후보는 “더 좋은 애월읍, 더욱 행복한 애월읍민, 그리고 우리아이들과 어르신 그리고 젊은이들의 미래와 함께 살맛나는 애월읍, 농어민이 더욱 행복한 애월읍, 웃음이 넘치는 애월읍, 애월읍민이어서 자랑스런 애월읍을 만들고 애월읍에 봄이 오게 하겠다”고 거듭 역설했다.

끝으로 강 후보는 애월읍 유권자들에게 아래와 같이 지지 호소문을 발표했다.

존경하는 애월읍민 여러분!
도의원 후보 강성균입니다.
6월 13일 애월읍민 여러분의 힘을 보여주십시오.
여러분들은, 늘 그래 하셨듯이 지역사회가 정치적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진정한 위대함을 보여주셨고 또 그렇게 하실 것이라 믿습니다.
애월읍민 여러분, 대통령과 정당의 지지율을 기반으로 애월읍민이어서 자랑스러운 애월읍을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도의원이 되겠습니다.
기호 1번 강성균에게 여러분의 힘을 모아주십시오.
마음을 모아 주십시오. 꼭 이겨서 보답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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