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전을 펼치던 이도2동 갑 지역구에서 홍명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제주도의원에 최종 당선됐다.
현재 개표 결과 홍명환 후보(50세)가 5,554표로 40.7%를 차지했으며, 무소속 김수남 후보(58세)는 4,896표로 35.88%를 기록했다.
한편 무소속 강철호 후보(56세)는 3,193표로 23.4%를 차지했다.
따라서 홍명환 후보는 마지막까지 김수남 후보와 격전을 펼쳤지만, 6백여표 차 이상으로 앞서면서 사실상 당선을 확실시했다.
홍명환 후보는 제주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김우남 국회의원 보좌관을 지낸 바있다.
홍 후보는 현재 제주시 이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교육연수위원장, 상무위원 등을 역임하고 있다.
관련기사
#관련태그
김관모 기자
whitekg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