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라로타리클럽, 회장 취임기념 사랑의 쌀 기부

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주아라로타리클럽(회장 문종호)은 지난 12일 오리엔탈호텔 2층에서 회장 취임기념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달라며 쌀 550kg(10kg 55포)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주아라로타리클럽 회장 취임을 기념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한 성금을 전달한 것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문종호 회장은 “지역사회 내에서 어렵게 생활하시는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제주아라로타리클럽은 참된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녀촌, 사랑의 착한가게 동참

구좌읍에 위치한 해녀촌(대표 신상보)은 지난 11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가 진행하는 착한가게에 동참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해녀촌은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게 되며, 모인 성금은 도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

착한가게 가입 문의는 전화(064-755-9810)로 가능하며 홈페이지(http://jj.chest.or.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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