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8일 새별오름에서 거행된 'EXPLO 2018' 제주선교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결의대회

'EXPLO 2018 제주선교대회'가 오는 26일부터 나흘간 새별오름에서 전국에서 모인 대학생 1만여명과 해외대학생 3천명,! 제주도내 기독교인등 3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기독교 교단협의회와 CCC(한국대학생선교회)가 공동으로 마련하는 이번 행사는 제주선교 110주년을 기념해 지역주민의 참다운 복음화와 부흥의 불꽃을 일으키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이번 대회는 도민들에게 교회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을 갖도록 돕고, 지역사회 자원봉사 등을 통해 함께하는 복음의 열매를 자연스럽게 맺도록 하는데 있다.

개막일인 26일과 다음 날인 27일엔 CCC(한국대학생선교회) 주관으로 한국 대학선교회 회원 1만여명과 동남아 지역 대학선교단 3천여명이 함께 마련하는 "청년선교대회"가 열린다. 1부(낮시간)에는 제주미션으로 지역교회를 돕기위한 전도활동과 해안가 쓰레기청소 등 지역봉사활동을 벌이고 2부(저녁시간)엔 새별오름에서 제주도의 평화와 안녕을 위한 밤기도회를 갖는다. 행사 중에 아이돌가수 By Why의 축하공연도 이어진다.

대회 마지막날인 29일에는 정운천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Bill 황 등 세계적 기독실업인 CEO들이 강사와 패널로 참여하는 "비지니스 포럼"이 오전 11시부터 한라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박명일/ 'EXPLO 2018' 대회기도분과위원장, 제주국제순복음교회 담임목사

'EXPLO 2018 제주선교대회' 대회기도분과위원장인 박명일 목사는 "이기풍 목사가 지금의 제주시 산지천 포구에 첫발을 내디딘 후 110여년이 흘렀지만 제주의 기독교는 사실 그동안 그분의 숭고한 뜻을 제대로 이어오지 못했다. 이를 마음깊이 반성하며 이번 선교대회를 계기로 제주도내 460여 교회 목회자와 6만5천여명의 성도들이 미래의 제주를 선도하고 주민의 삶속에 함께 녹아드는 복음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방송.보도 관련 문의 : 안창수 집사(제주국제순복음교회) 010-8498-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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