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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장준하 선생 부인 김희숙 여사 별세7월 2일 노환으로 숨 거둬
장호준 목사는 결국 입국 못해
김관모 기자 | 승인 2018.07.02 13:40

故 장준하 선생의 미망인 김희숙 여사가 노환으로 2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92세.

▲김희숙 여사의 생전 모습@사진출처 장호준 목사 페이스북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서 열리며, 발인은 4일 오전 예정이다.

장지는 경기도 파주시의 장준하공원으로 장준하 선생과 합장된다. 상주는 장남인 장호권 씨가 맡는다.

한편, 미국에서 박근혜 정권과 당시 새누리당을 상대로 피켓시위를 벌이다가 여권 제한에 처해졌던 김희숙 여사의 아들 장호준 목사는 결국 입국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희숙 여사의 남편 장준하 선생은 독립운동가로 박정희 유신독재시절 투쟁해왔던 재야인사 원로였다. 장준하 선생은 1918년 8월 27일에 평북 의주에서 태어나 1975년 8월 포천 약사봉에서 의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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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모 기자  whitekg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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