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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디지털 사회혁신 위한 주민참여 플랫폼 선정행안부, 공감e가득 도시에 제주 선정
김관모 기자 | 승인 2018.07.02 13:54

행정안전부가 '주민체감형 디지털 사회혁신 활성화(공감e가득)사업' 도시에 제주특별자치도 프로젝트를 최종 선정했다. 

공감e가득 사업은 디지털 기술을 통해 일상생활 속의 주민이 직접 사회문제의 해법을 제시하고 실행하는 ‘주민 주도형 문제해결(사회혁신)’을 확산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올해 처음 시도하는 ‘디지털 사회혁신’사업이다.

공감e가득 사업은 ‘디지털 사회혁신 프로젝트’(1억 내외 지원)와 ‘디지털 혁신도시’(4~5억 내외 지원) 두 개 분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사업비는 특교세 35억 원이다.

이가운데 제주도는 ‘디지털 혁신도시’분야에 응모하여 특교세 5억 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공감e가득 사업은 주민 주도형 문제해결을 위해 주민, 지자체, ICT기술자로 이루어진 ‘스스로해결단’구성이 사업의 필수 조건이다.

이에 도는 지난 3월 지역 사회 활동가를 중심으로 ‘스스로해결단’을 구성하여 디지털사회혁신 과제를 발굴했다.

‘스스로해결단’에서 발굴된 과제는 크게 세 분야로 첫째 디지털로 만드는 쉬운 참여, 둘째 시민 참여로 해결하는 관광 문제, 셋째 시민 참여로 만드는 공공데이터이다.

특히 디지털로 만드는 쉬운 참여는 이 사업의 핵심으로 시민들이 아이디어나 정책제안을 쉽게 올리고, 여기에 댓글, 공유, 좋아요 등의 기능을 통해 문제를 토론하고 이슈화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도출된 아이디어나 해결책에 대한 투표기능을 통해 해결과제 목록과 우선순위 등을 보여주는 기능을 구현한다.

여기서 나온 과제들은 프로젝트화되어 시민사회가 자발적으로 해결하거나, 비즈니스화가 가능하다면 민간기업이 참여할 수도 있다. 또한, 공익을 위해 필요한 경우 정부나 지자체가 해결할 수도 있다.

도는 디지털 참여 플랫폼을 통해 시민주도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제주만의 시민 정책참여 모델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1회 추경과 제주도의회 의결을 거쳐 도비 5억원을 추가 확보해 총 10억원을 투자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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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모 기자  whitekg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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