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실시간뉴스
편집시간  2018.9.18 화 23:42
상단여백
HOME 문화/생활
성 주류화 확산 위한 도의회의 역할은?여성·가족정책포럼 10일 개최
김재훈 기자 | 승인 2018.07.09 12:02

제11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시작되는 시점에서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도의회의 역할을 논의하는 공론의 장이 마련된다.

제주여성가족연구원(원장 이은희)은 "성 주류화 확산을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2018년 제2차 여성․가족정책 포럼'을 7월 10일 오전 10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개최한다.

성 주류화(Gender Mainstraming)란 법제정, 정책 또는 프로그램 등의 계획 및 활동에 있어 남성과 여성을 통합하는 것을 의미한다. 여성과 남성이 동등한 혜택을 누리고 불평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성평등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이다.

이번 포럼은 제주여성가족연구원에서 지난 3개월 간 추진한 「지방의회의 양성평등 의정역량 강화 방안-제주지역을 중심으로」 연구의 결과를 공유하고 도의회의 양성평등 의정역량 강화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성평등은 일상생활 속 남녀 주민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된 이슈로 민주적 지방자치의 구현을 위해 중요한 생활 정치 의제이다. 양성평등 의제의 이러한 보편적 가치를 인정하여 국제사회와 우리나라에서는 모든 정책과 예산에 양성평등 관점을 반영하도록 하는 “성 주류화” 정책을 국가와 지방정부의 의무로 제도화하고 실행하고 있다.

최근 국제 의회 기구(IPU)를 비롯하여 여러 국가들에서는 성 주류화 정책이 행정부만의 책임이 아니라 입법, 예산 의결, 행정 감사, 그리고 주민의 대표 역할을 하는 의회 역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공동의 플랫폼으로 인식하고, 의회의 성 주류화에 대한 연구와 논의가 확산되고 있다.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이러한 시대적 변화 속에서, 제주도의회의 양성평등 관련 의정활동을 각 종 회의록 분석과 의원면접을 통해 살펴보고, 도의회의 양성평등 의정활동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연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성․가족정책 포럼에서는 먼저 제주여성가족연구원 고지영 정책연구실장이‘제주특별자치도의회 양성평등 의정역량 강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주요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지정토론의 시간에는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민기 교수가 좌장을 맡아 중앙대학교 김경희 교수, 제주특별자치도 양성평등위원회 김이승현 위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성의 의원, 이상봉 의원과 함께 도의회의 양성평등 의정활동의 의의와 지역사회의 협력 촉구 등 다양한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토론할 예정이다.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이은희 원장은“이번 포럼에서 도의회의 성 주류화에 대한 화두가 시작된 만큼 제11대 의회가 양성평등 제주실현을 위한 중요 기구가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0
0
이 기사에 대해

김재훈 기자  humidtext@gmail.com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재훈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제주투데이 소개기사제보광고안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무로 1길 5 정도빌딩 3층  |  대표전화 : 064-751-9521~3  |  팩스 : 064-751-9524  |  사업자등록번호 616-81-44535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제주 아 01001  |  등록일 : 2005년 09월 20일  |  창간일 : 2003년 07월 23일  |  발행·편집인 : 김태윤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태윤
제주투데이의 모든 콘텐츠(기사)에 관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8 제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ijejutoday.com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