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허영호)는 제주지역 벤처기업의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8년 벤처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본 사업은 제주지역 내 벤처기업 인증기업을 대상으로 한 사업화 지원(최대 3,000만원/1개사)과 제주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인증지원(최대 200만원/1개사)으로 구분하여 지원한다.

사업화 지원은 보유 기술의 사업화를 위한 시제품제작 및 제품고급화 지원, 제품 개발 후 국내외 판로 확대를 위한 마케팅 지원 등이다. 인증지원은 신규 벤처기업 인증 취득 및 기한연장, 애로요인 해결을 위한 컨설팅지원 등으로 이루어진다.

본 사업에 신청하고자 하는 기업은 (재)제주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jejutp.or.kr)에서 7월 10일(화)부터 신청서를 다운받아 7월 20일(금)까지 기업지원단 사업화지원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제주도 관계자는 “지역 내 유망 벤처기업들이 기술경쟁력 확보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강소기업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장수요중심의 다양한 지원사업 발굴과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제주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jejutp.or.kr)에서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문의는 기업지원단 사업화지원팀(양철호 선임연구원-064-720-307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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