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에 JDC 문화공간 ‘낭’에서 제주도민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 ‘JDC 문화가득’을 만날 수 있다.

JDC는 11일부터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JDC 문화공간 ‘낭’(세미양빌딩, 제주시 첨단로 330)에서 다양한 문화 콘텐츠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매월 둘째, 셋째, 넷째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JDC 문화가득’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함께할 수 있다.

올해 11월말까지 이어질 프로그램은 북콘서트, 패밀리 창작체험, 필름앤픽션 3가지다.

‘북콘서트 산책’은 인기 작가 등 초청 강연자와 함께 책, 인문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패밀리 창작체험’에서는 자녀와 가족이 함께 다양한 창작 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필름앤픽션’은 원작이 있는 영화를 주제로 한 영화 상영을 통해 특별한 재미와 감동이 선사된다. 영화상영 후에는 관객에게 원작 도서가 추첨을 통해 증정된다.

날짜별 세부 프로그램 일정 등 ‘JDC 문화가득’프로그램에 관한 상세한 정보는 JDC 홈페이지(www.jdcenter.com)에서 확인하거나 JDC 홍보협력실(064-797-571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JDC 문화공간 ‘낭’은 JDC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세미양빌딩(구, 모뉴엘)에 조성한 다목적 문화공간이다.

세미양빌딩 A동 “안뜰”에는 소통 및 휴게를 위한 비즈니스 살롱과 전시 및 공연 등을 위한 복합전시실이 있고, B동 “낭”에는 가족이 함께 독서를 즐기는 가족책방, 제주자연 테마의 휴게쉼터 등이 마련됐다.

문화공간 ‘낭’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공휴일 휴무없이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5일 운영된다.

이광희 JDC 이사장은 “도민을 위해 JDC가 준비한 ‘JDC 문화가득’ 프로그램이 도민의 문화 향유 저변을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JDC는 문화적 가치를 증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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