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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리공예 작가 유충목 ‘가나 인사아트센터로 가다’오는 25일까지 가나 인사아트센터 제5전시장에서 개인전
김태윤 기자 | 승인 2018.07.18 08:01

유리공예 작품을 설치하고 있는 유충목 작가

지난달 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제주시 한경면 저지 예술인마을 스페이스예나르갤러리(관장 양재심)에서 유충목 작가 초대전이 열리고 있다.

‘제주=별’ 테마의 이번 초대전은 제주로 이주 한지 1년여 남짓한 작가의 ‘유리공예’라는 다소 생소한 장르가 제주 미술 애호가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 속에서 전시 중이다.

“나에게 유리는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 느낀 모든 감성적 발상을 구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소통의 도구이며 시각적 언어다”라고 유리공예를 계속하는 이유라고 말하는 작가 유충목이 이번에는 서울에서 미술애호가들을 홀리고 있다.

서울 가나아트 이호재 회장이 제주에 내려와 스페이스예나르갤러리에서 열리는 유충목 작가 초대전을 보고 유 작가에게 서울서의 전시회 개최와 작품활동을 할 수 있는 스튜디오 공간 제공을 제안했다.

우리나라 미술계에서 영향력이 큰 가나아트 이호재 회장의 초청으로 서울에서 전시를 갖는다는 일은 작가로서는 큰 행운이 아닐 수 없다는 게 지역 작가들의 전언이다.

이번 유충목 개인전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가나 인사아트센터 5층 제5전시장에서 ‘변이’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다.

작가 유충목은 “유리는 움직인다. 이것이 유리에 대한 강렬한 첫인상이다. 유리는 단단하고 깨지기 쉬운 재료라고만 인식하고 있었던 나의 고정관념은 1000℃가 넘는 온도에서 녹아 움직이기 시작했다. 1000℃ 이상의 불은 눈과 호흡기를 통해 심장까지 녹여 버릴 듯이 열을 내뿜는다”라고 하면서 “고온의 유리 작업은 온몸을 땀으로 뒤덮임과 동시에 오감을 끊임없이 자극한다. 유리만이 가지고 있는 물성의 특별함은 지금까지 유리 작업을 할 수 있었던 중독성을 만든 가장 큰 동기이자 에너지다. 나의 모든 작업들은 단지 유리의 느낌만을 표현한 것이 아니라 ‘유리’라는 특별한 재료의 양면성, 즉 고온에서 액체 상태로 시작하여 저온에서 고체로 존재하는 완전체의 모습을 지닌다”라고 말한다.

유충목(Choong Mok, Yoo)

Education

2016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나노 IT 디자인 융합 전공(금속) 박사과정

2013 University of Sunderland 유리전공 석사(수석)졸업, Sunderland, UK

2004 남서울대학교 환경조형학과(유리) 학사졸업

Experience

2018 한국장학재단 차세대 육성 멘토-제주(문화, 체육), 제주

2016 경희대학교 도예 학과 출강

2014-2016 한국도자재단 이천 세라피아 입주 작가(유리), 이천

2013 국립 유리 센터 유리 디자이너& 시연자, 선더랜드, 영국

2004-2009 칼슨 유리 스튜디오 근무(디자이너& 기술 선임), 뉴욕, 미국

Award

2013 Prize of National Glass Center "2013" Sunderland, UK

2007 NICHE Award Winner(대상) of the Professional Blown Glass Category, PA, USA

2005 청주 국제 공예 비엔 날래 특선, 청주

2003 Honorable Mention, Glass Art Society Student Exhibition. Seattle, WA, USA

2002 삼성 유리 조형공모전 입선, 예술의 전당 입선, 서울

1998 통일 조각전 문화부장관상, 경기

Solo Exhibition

2015 Invitation Solo Exhibition 웅 갤러리, 서울

2011 Yegam Art Gallery Queens, NY, USA

Gallery 1&9 Ridgefield, NJ, USA

그 외 그룹전 40여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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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윤 기자  kty09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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