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동원)는 하계 성수기 교통수요에 원활히 대처하기 위해 하계 성수기 기간(‘18. 7. 25 ~ 8.12, 19일간) 중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대책본부 운영기간 동안 제주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여객은 약 1,749,382명(일평균 92,073명)이며, 운항은 총 9,743편(일평균 513편)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임시편으로 김포126, 김해20, 울산10, 무안10, 샷뽀르14, 홍콩13, 마카오12, 베트남6편이 운항된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하계 휴가철 성수기에 대비하여 공항 시설과 장비 및 여객편의 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일제히 실시하였으며, 안내요원과 보안검색요원을 추가 배치하여 출발대합실 혼잡을 해소하고 편리한 탑승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휴가철 주차수요 급증에 대비하여 기존 주차면수를 200면 추가 확보하는 한편, 국내선 청사 1층에 응급요원과 구급차를 항시 대기시켜 긴급환자 발생시 신속히 초동조치 할 예정이다.

제주지역본부는 하계 성수기 기간 중 공항 내 혼잡이 예상되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넉넉한 시간을 두고 공항에 도착하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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