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치과의사회,공동모금회 치과검진 실시

제주특별자치도치과의사회(회장 한재익)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는 지난 28일 관광대학교 보건의료관에서 ‘2018년 취약계층 치과치료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치과검진을 실시했다.

이날 검진은 '2018년 취약계층 치과치료비 지원사업' 최종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한 것으로, 제주특별자치도치과의사회 소속 의료진의 협조를 통해 제주시 관내 99명의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검진을 진행했다.

이번 치과검진을 통해 선정된 최종 대상자에게는 필요한 치과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치과치료 지원 사업비는 총 3억 원이다.

제주특별자치도치과의사회의 사회공헌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치과치료 지원사업은 경제적인 사정으로 치과 치료를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치료비를 지원하여 건강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업이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치과의사회는 매년 경제적인 사정으로 치과진료를 받기 어려운 제주도내 저소득층을 위해 치과검진 및 치료·진료비를 지원해오고 있으며, 2012년부터는 폐금니를 통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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