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가 제주 최대 워터파크 신화워터파크와 체험형 전시 트랜스포머 오토봇 얼라이언스(Transformers Autobots Alliance)가 드디어 개장했다.

▲신화워터파크 개장식에서 플라이보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제공 제주신화월드

제주신화월드는 3일 개장식을 열고, 워터파크와 얼라이언스의 모습을 공개했다.

신화워터파크는 제주 유일의 대형 워터파크 시설로 총 면적 1만7,792㎡이며, 최대 3,4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워터파크는 야외 파도풀을 포함한 실내외 13종의 풀과 6종의 슬라이드 등 총 19개 다양한 어트랙션을 갖췄으며, 야외 카바나, 자쿠지 시설, 찜질방 등 여유로운 휴식을 위한 부대시설도 마련돼있다.

트랜스포머 오토봇 얼라이언스는 글로벌 완구 및 엔터테인먼트 기업 해즈브로(Hasbro Inc.)의 트랜스포머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체험형 전시다.

개장식에는 앙지혜 람정인터내셔널 회장을 비롯해 제이 리 람정제주개발 CEO 등이 참석했고, 현장에서는 개장을 축하하는 다양한 퍼포먼스가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신화워터파크와 트랜스포머 오토봇 얼라이언스의 다이내믹한 즐거움을 표현하는 화려한 플라이보드와 애니메이션 크루가 팝핀 댄스 퍼포먼스를 펼쳐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모든 이목을 집중시켰다.

▲트랜스포머 오토봇 얼라이언스 개장식에서 임원들이 개막 버튼을 누르고 있다.@사진제공 제주신화월드

신화워터파크는 250m 길이의 롱워터슬라이드에서의 고속주행을 맛볼 수 있는 슈퍼크리퍼코일과, 4인승 리프튜브에 탑승한채 최대순간 시속 40km의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자이언트더블리프가 준비돼있다.

이외에도 제주 해변에서 모티브를 딴 인공파도시설 ‘웨이브 풀’과 ‘샌드캐슬스파’, 거대한 풍선 위를 뛰어오르며 즐기는 국내 최초 시설인 ‘버블팝’,커다란 컵 속을 빠르게 스윙하며 스릴을 즐기는 ‘빅컵’ 등도 주목할만하다.

또한, 유아 및 어린이 동반 고객들을 위해서는 ‘미니 풀’이 마련돼있으며, ‘제주 어드벤처’와 ‘키즈 풀’ 등과 같은 어린이 전용 시설도 준비돼있다.

▲신화워터파크의 전경@사진제고 제주신화월드

입장권은 3만9천원으로 성인,소인 모두 동일하며 지금 바로 예약할 수 있다. 특히 오픈 당일인 8월 3일부터 8월 10일까지는매일 선착순 188명에게 현장에서 1+1 혜택을 증정하여 동반 1인과함께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신화테마파크와 신화워터파크, 트랜스포머 오토봇 얼라이언스를 함께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은 1인당 패스 1일권을 4만9천원에, 패스 2일권을 5만9천원에 즐길 수 있다.

한편 제주신화월드는 오는 9월 ‘신화관 제주신화월드 호텔앤리조트’와 2020년 ‘제주신화월드 포시즌스 리조트&스파’를 개관할 계획이다. 아울러 미국 유명 영화사 라이언스게이트와 제휴를 통해 선보이는 새로운 야외 테마파크인 ‘라이언스게이트 무비월드 제주신화월드’를 개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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