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지역 스파와웰니스 산업계 대표 단체들의 모임인 동아시아스파연맹(www.spaunion.org)2018년 국제포럼행사가 지난 7일과 8일 양일에 걸쳐 제주오리엔탈 호텔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사단법인 제주산학융합원과한국스파웰니스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제주컨벤션뷰로가 후원한 이 행사에는 일본,중국,몽골,프랑스 등 해외 스파웰니스 단체 소속 인사 50여 명이 참석하고,국내에서는 제주산학융합원 이남호 원장과 한국스파웰니스협회 송하영 회장을 비롯한 유관 산업계 인사 5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13회째인 이 행사는 아시아 4개국이 순번제로 개최해 왔는데,한국에서는 지난 2013년에도 제주에서 개최한 바 있다.올해 행사에서는 제주테크노파크 소속 서인수 수석연구원이 ‘제주형항노화 산업 육성 전략’에 관해 주제발표에 나섰고,도내 화장품기업인 ㈜웰니스라이프연구소(대표이사 이현주)의 천연화장품 브랜드 식스드롭스가동아시아스파연맹 선정‘올해의 웰니스 화장품 브랜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도내 화장품 및 식품 분야 10여개 기업도 주최측 초청으로 특별 전시 공간과 함께 행사에 참여,해외 참가자들과 도외 인사들에게 제주 특산 제품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선보였다.

제주산학융합원 이남호 원장은 “웰니스는 건강과뷰티, 휴양,그리고 화장품 분야를 포괄하는 거대한 산업군으로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관련 제품 및 서비스의 한 차원 높은 진화가 요구되고 있다”고 강조하고“제주의 웰니스 산업 분야도 산-학-관-연의 유연한 협력과 더불어 해외 국가들과의 교류와 협력 폭을 보다 실질적으로 넓혀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가한 해외 인사들은 행사 둘째 날 절물휴양림 등 도내 주요 여행지를 시찰했다.

#관련태그

#N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