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교컨설팅연구회(공동회장 김종식. 이인회)와 제주행복드림상담센터(소장 오창홍)는 15일 오후 2시 제주행복드림상담센터에서 양 기관 회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상호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제주학교교육컨설팅연구회는 학교경영 및 수업문제를 진단하고 해결방안에 대한 탐색 등 학교컨설팅을 통한 교육공동체 구성원간의 교류 및 공유를 촉진하기 위하여 지난 2016년 7월 7일 설립된 교육활동 전문적 지원기관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제주행복드림상담센터는 가정과 학교 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예방과 해결을 위한 상담과 교육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처럼 개인과 사회가 더불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는 제주행복드림상담센터는 비영리공익법인으로 제주도교육청 학교폭력피해전담기관 등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업무체결의 의미를 제주학교컨설팅연구회 공동회장 이인회 교수(제주대 교육학과)는 각각 독립적인 전문성을 갖고 활동하고 있는 양 기관이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학교업무 전반, 특히 학생 생활지도 측면의 다양한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데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제주행복드림상담센터 소장 오창홍 박사도󰡐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상담은 개인을 떠나 가정과 학교와 사회 구성원들의 관심이 필요한 시점에 이번 협약으로 올바른 인성을 갖춘 학생으로 성장 할 수 있는 상담문화를 열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양 기관은 협약 후 학교현장에 함께 할 수 있는 회의와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문의 제주학교컨설팅연구회(공동회장 이인회 010-3835-9239), 제주행복드림상담센터(소장 오창홍 010-4242-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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